박재범 오르테가 폭행 / 뺨맞은 이유?(ft.Jay Park)

AOMG소속사 대표이자 가수 박재범이 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에게 폭행을 당한 소식입니다.
8일 미국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트위터에 한국 뮤지션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박재범이 말한 것이며, 박재범의 통역을 문제 삼았습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정찬성선수가 화장실 간 것을 보고 "박재범에게 다가가 박재범이 맞냐고 물어본 뒤 박재범이 맞다고 하니,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가 손바닥으로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요?

Instagram 'jparkitrighthere'

사건의 전말은 코리안좀비 정찬성 선수가 UFC248 초대를 받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경기장을 찾았는데 오르테가는 정찬성 선수와 박재범의 인터뷰 내용에 화가 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르테가 선수

정찬성 선수는 인터뷰에서 오르테가는 나한테 한번 도망갔었으며, 굳이 잡고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박재범은 이말을 통역했습니다. 오르테가는 정찬성의 말을 듣고 한국에서 트래시토크에 대해 사과도 했고,
남자다웠기에 괜찮았다. 그런데 넌 그냥 개 XX 같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통역을 해준 박재범에게 내 경기에 보러 오는 걸 환영한다. 그런데 나와 마주쳤을 때 내가 널 때릴지도 모른다고 말했고, 부상과 도망가는 것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Instagram 'jparkitrighthere'

박재범은 이에 통역사에게까지 공격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정찬성 선수는 챔피언에 도전 할 만한 자격이 있고 그걸 증명할 수 있는데 경기를 치르러 왔다고 밝혔고, 한국에 와서 기자회견까지 참석해준 건 존경하지만, 나는 언제나 정찬성 선수 편이라고 응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