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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짝소년단, 짤로 유명한 그들의 아름답지만 슬픈 문화(관짝밈)
    Information/BlackHumor 2020. 5. 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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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건 2017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직전이고 학비를 벌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라고 합니다.

     

     

     

    가나에서는 성공하려면 창의적이어야 하고 한자리에 머무를 수 없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은 검은옷만 입었는데 그래서 본인은 색을 좀 넣어보자고 생각했다네요.

     

     

     

     

    주인공 아이두씨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우는 것보단 그들이 살아온 삶을 축하한다고 믿는다네요.
    생각하는 것만 봐도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그들은 더 이상 울고 싶어 하지 않고, 울고 싶어 하거나 아니거나 아이두 씨와 소년단은 그들에게 힘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 덕에 그들은 행복해진다고 믿네요.

     

     

     

    아이두 씨의 아이디어는 서서히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 같은데 죽음을 마냥 슬퍼하기보단 살아온 삶을 축하해준다는 것은 슬프지만 아름다운 일 같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들이 사실 대단한 것 같고 더 응원하고 싶다고 하네요. 오랜 기간 세상에 있던 사람을 위한 마지막 인사를 보내는 거니까, 그에 맞는 장례식을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의 인터뷰에서는 우린 종교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 문화는 없었고 어디에 이 행위가 낄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머무르게 된 문화 같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냥 시험으로 시작돼 아이두 씨는 현재 사장님이 되었다네요.

     

     

     

     

    아이두 씨의 돈으로 슈트, 신발, 모든 걸 구매하기로 결정했고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연습하자고 했다네요.

     

     

     

    아이두 씨는 언제나 춤 루틴을 더 발전시키려 춤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사람에게 어울리기 위해 다양한 루틴으로 연습하고 각자의 소년단은 유니크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엔 당신이라면 아이두와 소년단과 함께 삶을 축하하겠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지는데 생각을 좀 하게 되는 것 같다. 참 슬프지만 아름다운 문화다. 최근 SNS에 김정은 사망설이 돌면서 "관짝 소년단"이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끌었던 "짤"에 하나인 줄 알았는데 문화 자체가 아름답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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