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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코로나 / 베트남 재벌, 이동경로
    Information/BlackHumor 2020. 3. 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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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SBS

     

    지난 6일 한국 입국을 막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왔습니다.
    베트남에서 첫확진자 이후 23일 만이었습니다.
    베트남은 앞서 확진자 16명이 모두 완치했기 때문에 청청 국가라고 불렸습니다.

    사진출처 vitnam.vanet.vn

    하지만 이번에 수도 하노이가 뚫리면서 비상사태가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베트남을 무너트린 26세 여성의 행적 때문이었습니다. 이 베트남 여성은 일본 철강회사 수장의 딸로 베트남 부유층으로 알려진 화류계 여성입니다. 그녀는 영국 런던에 사는 가족을 만나러 출국해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 등을 방문했다고 알려졌는데, 가족들 모두 판정을 받았으나 혼자서 이를 피해 프랑스를 경유해서 베트남으로 입국했다고 합니다.

    베트남 클럽

    그녀는 베트남으로 돌아와, 여기저기 활보하고 다녔으며 클럽에서만 500명 이상 만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이 여성의 67세 친척과 운전기사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이 소식에 나라가 뒤집혔으며, 하노이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생필품을 마구잡이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진단과 대응에 소극적인 일본이 공개적인 확진자수가 적다고 일본은 막지 않고, 진단과 대응에 투명하고 적극적인 한국의 확진자수만 보고 현재 베트남에서는 한국인 입국 금지를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씨젠"이라는 진단키트 회사에서 일주일에 40만 명을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생산 중이라 전 세계에서 우리에게 손 내밀어주고 도움을 받으려 하는데 과연 베트남에 이번 대응으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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