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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에고 마라도나 (축구전설)
    Information/Entertainer 2020. 11. 2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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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고 마라도나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이자 전설입니다. 브라질의 펠레가 있다면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 였죠.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중 한명으로 1960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태어나, 1976년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에서 프로에 데뷔하여 에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 등 세계적인 구단으로는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 이탈리아의 나폴리 등을 거쳤습니다.

     

     

    지금의 메시가 연상되는 작지만 단단한 체구에 화려한 드리블, 위력적인 왼발 킥으로 그라운드를 평정했었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써 A매치 91경기에 출전해 34골을 넣었습니다. 특히 1986년 멕시코 월드컵 MVP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국민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은퇴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지휘하고, 아르헨티나와 중동, 멕시코 등에서 프로팀을 이끌다 작년부터 아르헨티나의 힘나시아 라플리타 감독을 맡으며 팀을 지휘했습니다. 뛰어난 실력으로 인해 받은 주목과 찬사 그리고 논란까지 많은 선수였습니다.

     

    1986년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4강에서 축구인들이라면 모두가 아는 그 장면 "마라도나의 손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간 공이 골로 연결된" 후 마라도나는 내 머리와 신의손이 함께 만들어낸 골이라고 말하여 화제가 되었고 이후에 마라도나는 신의손이라는 명칭도 생겼습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도핑 테스트에 적발돼 중도 귀국도 하였고 마약 중독으로 치료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축구와도 인연이 있는데, 전성기였던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당시 우리나라를 상대로 3 어시를 기록하며 3대1 승리에 많은 활약으로 앞장섰습니다.

     

    그라운드에서 격렬한 맞대결을 펼쳤던 허정무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령탑으로서 다시 붙게 되었는데, 4대 1 대승을 거두기도했습니다. 

     

    마라도나 별세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사망 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향년 60세, 사인은 심장 마비였습니다. 마라도나는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경막 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한 후 회복 중이었는데, 성공적인 수술에도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브라질의 축구영웅 펠레는 "언젠가 하늘에서 우리가 함께 공을 차게 될것"이라고 애도했고 고인이 몸 담았던 팀 나폴리에서도 작별을 전했했습니다.

     

    축구영웅이자 전설의 별세 소식에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전 세계축구계가 애도를 표했으며,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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