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때 뼈소리 어떻게 해야할까? / 어깨통증 or 무릎통증

 

 

운동을 하다 보면 무릎이나 어깨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도 해봤는데 해결이 잘 안돼서 불안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뼈 소리가 나타나게 되면 운동을 해도 되는 건지 혹은 안 되는 건지 알아보자. 우선 뼈에서 소리가 나는 건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정확히 규명된 것은 없다. 관절 사이에서 나는 가스음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뼈끼리 부딪혀서 나타나는 소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뼈에서 소리가 나서 병원에 가본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X-Ray를 찍든 MRI 찍든 명확하게 보이지가 않는다.

 

 

그러니까 사실상 뼈 소리에 대한 건 아직까지 추측만 난무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대부분의 의료인들이 동의하는 부분은 뼈에서 소리가 날 때 통증이 동반된다면 그건 염증이 동반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통증이 있다면 관절이든 뼈든 지속적으로 손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 또 한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생각해보는 게 좋다. 뼈에서 소리가 나는 건 아직까지 이론만 주장하는 상황이긴 한데, 모든 증상에는 원인이 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지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특히 운동하기 전에는 아무런 소리가 나타나지 않다가 야구, 농구 등의 스포츠를 하니까 소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특정 스포츠로 인해 뼈에서 소리가 나게 만든 원인이다.

 

 

어떤 스포츠도 마찬가지인데 특정 패턴의 근육만 쓰는 스포츠를 하게 되면 불균형이 나타나서 소리가 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불균형이 심해지다 보면 두 가지 경우가 생기는데 하나는 뼈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서 움직이는 경우, 두 번째는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연골이 점점 찢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다.

이제 첫 번째 경우 달리기 같은 운동은 발목이 불안 하고 그러면 무릎바깥쪽이 불안하게 되는데 바깥쪽근육만 엄청 긴장되있다 보니까 무릎뼈가 바깥쪽으로 당겨지면서 움직이게되는데 이렇게 지속되면 염증이 생기게되고, 관절염으로 가는경우도 많다. 그리고 두번째경우는 과부하를 받는 연골이 찢어지는경우인데 무릎을 예를들자면 방향을 확 틀어주는 운동들 특히 농구나 축구를 자주하는경우 무릎을 비틀어주는 동작을 많이하게되는데 그런운동을 반복하면 무릎 안쪽에 있는 반월판이라는 연골 조직이 아주 미세하게 찢어지게되는데 점점심해지게 되면 소리도 나고 통증도 유발되, 나중에는 완전 파열이되는경우도 있다. 즉, 원래 소리가 안나던사람이 사고 혹은 운동을해서 소리가나게되면 그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것이다.

 

 

그리고 그런경우는 대부분 근육 불균형이 심해져서 소리가 나는경우가 많고, 그걸 먼저 해결해주지 않으면 나중에 엄청나게 후회 하게 될 것이다. 연골도 관절에게 의해서 영양공급을 받기때문에 미세한손상의 경우는 휴식만으로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겠지만, 심하게 손상되는 경우 회복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운동도 안하고 사고도 안 났는데 소리가 나는 경우는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게 그건 아직 의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아서 설명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운동하기 전에는 안 났다가 운동을 하게 되면 "통증 없이" 소리가 나타나는 경우는 크게 걱정 할 필요는없다. 대부분이 관절사이에서 가스가 빠져나오는 소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가스가 빠져나가면서 나는 소리는 관절이나 뼈에 손상을 전혀 주지않기때문에 걱정 할 필요가 전혀없다. 단 반드시 통증이 동반되고 소리가 나는경우 꼭 전문가에게 상담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