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해소법 총정리

 

숙취 해소법

술을 평소에 자주 마시나요? 저는 자주 마시는 편인데요. 마실 때는 즐겁지만 너무 지나치면 다음 날 눈도 못 뜨겠는 음주, 회식이나 모임이 있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오기도 하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과음을 한다면 다음번 회식이 두려울 정도죠. 그래서 오늘은 잘못 알려진 숙취 해소법에 대한 이야기와 숙취해소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잘못된 숙취 해소법은 무엇이고 효과적인 숙취 해소법은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잘못된 숙취 해소법

• 사우나 : 사우나를 다녀오면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을 받는데요. 그래서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굉장히 위험한 방법입니다.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수분이 필요한데요. 술을 마시고 자고 있을 때를 생각해보면 갈증 때문에 잠을 깨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사우나를 가서 땀을 빼게 되면 안 좋은 경우 심한 탈수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탈수 현상이 심하게 온다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으니 절대주의하셔야 합니다.

 

• 해장술 : 술은 술로 풀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미 여러 매스컴을 통해서 알코올의 도수가 더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고 몸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해장술은 안 하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운동해서 땀 빼기 : 운동을 해서 땀을 많이 빼면 개운하고 좋다?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우나와 마찬가지로 탈수 현상이 급격하게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몸에 전해질의 균형이 깨져서 어지러움증도 더 높아질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는 숙취 해소법 

• 음주 전 후 충분한 물 마시기 : 술을 드시기 전 후로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알코올이 빨리 분해되기 위해서는 물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숙취가 만들어지지 않고 대사가 빨리되서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음주 후 밥을 먹기 : 가급적이면 술을 드시고 나서 밥을 드세요. "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한 요소를 많이 만들어내라 " 명령을 내리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그 호르몬은 바로 인슐린입니다.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어야 알코올이 빨리 분해가 됩니다. 주변에 해장을 할 때 라면이나 피자 혹은 빵으로 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런 분들도 탄수화물을 섭취함으로써 인슐린 분비량을 촉진하기 때문에 숙취해소가 된다라고 느껴서 하시는 겁니다. 제대로 하고 계신 거죠.

 

• 숙면을 취하라 : 잠을 자야지 다른 곳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나 이런 기능들이 전부 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가장 많이 역할을 하는 곳은 바로 간장입니다. 우리가 움직이고 이야기하고 활동하고 하는 것도 주관하는 게 간에서 주관을 합니다. 그런데 에너지 소비를 해버리면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버거워지거나 우선순위가 뒤로 밀릴 수 있기 때문에 간에서 알코올을 제대로 분해하길 원하신다면 숙면을 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