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통증 (전경골근 or 정강이 통증)

 

다이어트시에 아무런 장비나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 혹시 달리기 하실때 통증을 느껴보신적은 없으신가여? 헬씨의 경우는 장거리를 뛰다보면 정강이쪽에 통증이 와서 뛰다가 걷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방법을 통해 통증이 없어졌다.

 

 

자, 먼저 통증을 알려면 달리기를 할때 우리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구조를 알아야 한다. 달리기를 할때 보행을 분석해보면 뒷꿈치를 디딜때 발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발등을 들어주는 정강이 근육을 계속 수축해줘야하고 지면을 박차고 나아 갈때에도 발등을 계속 들어 올려줘야해서 정강이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평소에 달리기를 하지않던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달리기를 하게되면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근육이 약해져 있는 정강이 근육이 금방 지쳐 버려서 통증처럼 느끼게 된다.

 

 

그래서 달리기를 할때 정강이 앞쪽 근육이 빠르게 지치는 사람들은 정강이근육 운동을 해주고 비복근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면 개선되는것을 느낄 수 있다.

- 정강이운동

정강이근육 운동은 집에서도 매우 간단히 할수 있는데 탄력밴드를 이용해서 소파나 식탁 다리에 걸쳐두고 탄력밴드를 발등에 걸어 발목을 이용해 위로 올려주면 된다. 이때 발등으로만 올려주기보다는 엄지 발가락을 같이 써서 들어올려주면 훨씬 효과적이다.

 

- 비복근 스트레칭
비복근 스트레칭은 더 간단하다. 벽에 서서 정면을 바라보고 양손으로 벽을 짚은다. 그 다음에 런지 자세를 취하고 발 뒷꿈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발을 고정한 뒤 벽쪽으로 팔을 누르면서 몸을 앞으로 가져간다. 그럼 다리가 스트레칭 되게 되는데 이때 주의할 사항은 절대 뒷꿈치가 지면에서 떨어지면 안된다.

이렇게 해주면 달릴때 정강이 근육 즉, "전경골근"이 굉장히 편해지는것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