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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과 운동 / 숙취 해소 , 술마신뒤 땀빼면 안되는이유
    Health/Food 2020. 3. 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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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gram - 'official.jinro'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하나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술마시고 나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주장들을 보면 술마시고 나서 땀을 흘려주면 알콜이 땀을 통해 배출되면서 숙취도 덜 하게 된다고도 주장한다. 실제로 술마시고 운동하면 땀에 술 냄새가 진동을 해서 어떻게보면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다. 그리고 술을 마실때 기름진걸 먹었으니까, 움직여줘야 지방이 쌓이는걸 조금이라도 억제해줄꺼라고 생각을 하는거 같다. 그래서 술마시고 운동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실제로 그럴까?

     

     

    진로이즈백 `운명적 재회` 편의 한 장면. - 출처 한컴

    우선 술을 마시게되면 우리 몸안에 들어오는 알콜은 숙취는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라는 물질로 바뀌게 되는데 알콜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고 나머지는 소변 땀 등으로 배출 하게된다. 여기서 펙트는 운동은 간에 해독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러니까 하루에 운동을 아무리 많이해도 소주를 20병 마시면 여기서 반잔정도만 운동으로 빼줄 수 있는 것이다.

     

     

    이 경우도 사실 최대치로 계산했을 수치고, 실제로 운동을 해서 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경우가 미비하다. 그리고 술을 마신 뒤 운동을 하면 신경세화가 둔화되서 부상에 위험만 높아져서 안하고 쉬어주는것이 바람직하다. 또 한 이뇨작용때문에 회복속도도 느려져서 근육에 상처를 내고 회복하면서 성장이 되는 웨이트운동은 특히 안하는것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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