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

쏘팔메토란 ?

주로 북미에서 재배되는 톱야자나무의 열매로 인디언들은 이 쏘팔메토로부터 기름을 채취하거나 남성의 강장, 즉 힘이 세고 혈기가 왕성한 상태를 얻기 위하여 약으로 활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세기 초 쏘팔메토는 주로 차로 끓여 마셔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 약으로 복용하기도 하였고, 1990년대 프랑스 의학 박사가 쏘팔메토의 효능으로 빈뇨와 잔뇨감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더욱 주목 받게 됩니다. 현재는 쏘팔메토의 주요 성분들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효능을 지닌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고 일반사람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보조 식품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쏘팔메토 효능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노화 및 치매를 예방하고 전립선 비대와 이에 따른 염증, 배뇨, 장애 등을 개선 시켜 주는것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아직까지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주로 알려진 효능 외에도 인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개선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쏘팔메토가 효과적인가요?

남성의 방광 아래에 위치한 전립선은 생식 기관이며,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 남성의 전립선에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크기가 커져서 방광 하부의 소변이 나오는 요도를 압박하는 질병으로 50대 이상의 많은 중년 남성들이 전립성 비대증으로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주 원인으로는 남성호르몬의 불균형이 대표적이며 쏘팔메토의 추출물은 이 남성호르몬에 관련된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남성호르몬이 과도하게 증가하는것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화를 촉진하는 세포, 성장 인자의 생성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큰 도움이 됩니다.

 

 

쏘팔메토 부작용

쏘팔메토는 자연에서 존재하는 천연 식물이기에 일반적인 의약품과 같은 부작용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은 없습니다. 쏘팔메토 추출물로 만든 영양보조 식품들은 대부분 경구 투여에서 그 안정성이 확인 되었고, 체질에 따라 두통이나 불면증, 가벼운 위장 장애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쏘팔메토를 복용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배뇨장애 및 비뇨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전립선 암 같은 다른질병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