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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데믹(Pandemic)이 만든 역설적 상황
    Information/BlackHumor 2020. 4.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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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이다. 이탈리아 여행 필수 코스라 불릴 만큼 관광객이 늘 넘쳐나던 곳인데 코로나의 여파를 피해 갈 도리는 없었나 봅니다.

     

    베네치아에 있는 베네토주의 상황은 초기부터 심각한 편이었다. 그러다보니 탈 사람이 없는 곤돌라들도 다 묶여있고, 물상 태도 전보다 괜찮아 보인다.

     

    코로나 이전엔 막말로 똥물이나 다름없었던 물에 이젠 물고기 때도 보이기 시작한다. 정확하게 비교를 되는 사진을 보면 더 놀랄 것이다.

    베네치아

    이런 현상들은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요새 흔히들 말하는 지구에겐 코로나가 백신이다.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닌 듯하다.

     

     

    스페인 코르도바는 도로에 오리 떼가 다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도로에는 차량이 줄어들고 도시에는 사람이 줄어드니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이 주자 보인다.

     

    여기는 영국인데 양들이 아무 곳에서 종종 사람들의 물건 맛을 보곤 한단다.

     

    원숭이만 봐도 아시는 분도 계실 텐데, 맞다 여기는 태국이다. 원숭이들이 거리를 점거했다.

     

    교통체증의 지옥이라 불리는 LA는 이번 사건 전엔 부자들은 헬기를 타고 다닐 정도였는데 교통체증마저 사라졌다. 자동차만 줄은 것이 아니라 경제활동도 줄다 보니 대기상태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한다.

     

    베이징에서 파란 하늘이 보이고, 공기질 개선의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생각 이상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고, 이번 팬데믹이 인간들의 행동에도 변화를 주진 않았을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 남아공의 대도시들이 대부분이 그렇듯 이곳 또 한 치안이 좋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굶어서 죽는 상황이 오자, 갱단들이 서로 힘을 합치고 있다고 한다.

     

    갱단이 협력해서 인지 락다운 때문인지, 강력범죄가 대폭 줄었다. 이런 현상은 남아공뿐일까?

     

    아르헨티나는 90%, 미국 시카고는 42%, 엘살바도르 등 전 세계에서 범죄율이 감소하고 있다. 또 한 팬데믹은 이보다 더 큰 사건들도 멈추기 시작했다.

    5년간 10만 명이 사망하고, 360만 명의 피난민이 생긴 예멘 내전이 휴전을 했고, 9년간 38만 명이 사망한 시리아 내전도 중단시켰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협력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팬데믹 효과는 실로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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