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성공하는 다이어트 or 체중증가 식단 공개

 

오늘은 무조건 성공하는 다이어트 및 체중 증가 식단을 소개하려 한다. 요즘은 수많은 다이어트가 있고 식단도 너무 간편하게 나와서 "그거 뭐 어렵겠냐" 할 수도 있지만 다이어트는 일단 기본적으로 자신의 몸에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유튜브를 보고 프로선수들이 하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무분별하게 따라 하고 끝내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경우를 종종 봤다.
물론 프로선수들의 다이어트 방식이 틀렸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일반인이 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고 일단 일반인은 자신이 얼마나 먹어야 빠지고 찌는지를 모르니 데이터 수집부터 하는 게 좋다.

 

나의 경우는 하루에 1~2시간씩 꾸준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과정하에 닭가슴살 200g, 고구마 200g을 섭취하고 야채는 제한을 두지 않고 섭취한다. 이렇게만 보면 대체 뭐가 무조건 성공하는 식단인가 싶겠지만, 나는 내 몸에 데이터를 이미 알고 있어서 저렇게 10일 정도를 유지하면 1kg 가까이 빠진다. 물론 근육의 손실은 적고 체지방 위주로 빠지게 때문에 어떻게 보면 느리고 어떻게 보면 빠른 다이어트라 볼 수 있다.

 

 

자 그럼, 데이터 수집은 어떻게 하느냐? 위처럼 식단을 정해놓고 10일간 시도를 해보는 것이다. 요즘에는 다이어트 도시락 상품도 많으니 도시락을 예로하면 하루에 운동을 1시간 정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 4개의 도시락을 섭취하고 10일 뒤에 체중이나 몸의 변화를 보는 것이다. 10일간 체중이 전혀 안 줄고 몸에 변화도 없다면 탄수화물의 양을 줄여서 적용하고 체중이 너무 많이 빠졌다 싶으면 탄수화물을 추가하면 된다.

이렇게 자신의 몸에 데이터를 알고 있다면, 체중 증가도 어렵지 않은게 같은 방법으로 체중 증가 식단을 섭취하고 몸의 변화 체중 확인을 하여 원하는 만큼 증가하였다면 그 식단을 유지하면 되고, 빠지고 있다면 탄수화물을 추가해주면 된다. 그리고 대회를 준비하는 게 아니라면 고구마, 닭가슴살, 야채 만으로 식단을 유지할 필요는 없다. 나의 경우는 데이터 수집을 위해 정확한 양의 식단이 필요한데 다른 음식은 눈대중으로 알기 어렵기에 귀찮아서 저 세 가지로 적용한 것이니 자신에 입맛에 맞게 같은 양의 식단을 짜서 시도하면 된다.

 

 

이렇게 데이터 수집을 해놓으면 부상이나 무슨일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놓게 되더라도, 그다음 다이어트 때 똑같은 식단으로 하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자신감이 붙고 훨씬 쉬워진다. 10일간 데이터를 수집할 때만 정확하게 식단을 꼭 지켜서 먹고, 그 뒤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치팅을 해주면서 식단을 유지하면 된다. 여기서 꼭 명심해야 할 것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유지해야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식단을 짜 놓는다고 해도 결국엔 의지 싸움이다. 곧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 데이터 수집이라도 먼저 해보자.